[미국주식투자] 기술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PER이 왜 다를까?

기술 산업 분야는 대체적으로 PER이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에너지 분야는 PER이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처음하다보면, 왜 이런 차이가 나는지 궁금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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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내에서 대표적인 10개 회사의 PER (실시간 정보가 아닌 참고 수치)

회사명	PER (주의: 실시간 정보 아님)
애플 (Apple Inc.)	28.5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Corporation)	35.7
아마존 (Amazon.com Inc.)	59.4
알파벳 (Alphabet Inc.)	29.2
페이스북 (Meta Platforms, Inc.)	24.3
테슬라 (Tesla, Inc.)	99.5
네비디아 (NVIDIA Corporation)	79.1
어도비 (Adobe Inc.)	47.6
넷플릭스 (Netflix, Inc.)	48.3
인텔 (Intel Corporation)	12.6

 

에너지 분야 내에서 대표적인 10개 회사의 PER (역시, 실시간 정보 아님)

회사명	PER
엑슨 모빌 (Exxon Mobil Corporation)	16.8
쉐브론 (Chevron Corporation)	15.4
로얄 더치 쉘 (Royal Dutch Shell)	13.2
BP plc (British Petroleum)	10.9
총 (Total SA)	11.7
코노코필립스 (ConocoPhillips)	14.5
슐럼버제 (Schlumberger Limited)	22.3
필립스 66 (Phillips 66)	12.4
마라톤 오일 (Marathon Oil Corporation)	9.8
베이커 휴즈 (Baker Hughes Company)	30.1

에너지 분야는 주로 석유, 천연가스, 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의 개발, 생산, 판매와 관련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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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PER은 왜 차이가 날까요?

기술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PER 차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각각의 산업 특성과 외부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고 투자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업 특성

• 기술산업: 혁신과 성장이 중심인 산업으로, 높은 PER은 미래 성장 기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종종 수익 대비 주가가 높게 책정되며, 투자자들은 미래의 수익성과 성장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 에너지 분야: 대부분 성숙한 시장에서 활동하며, 성장률이 기술산업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과 고정 비용 구조 등은 이 분야의 PER을 좀 더 보수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 요인

• 경제 상황: 경기 변동이 에너지 수요와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 기술 회사는 상대적으로 경기 변동에 덜 민감할 수 있으며, 디지털화와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있습니다.
• 규제 환경: 에너지 분야는 환경 규제 등에 민감할 수 있으며, 이는 PER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투자 시 주의사항

• 기술산업: 높은 성장 기대치를 반영한 높은 PER은 만약 회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분야: 에너지 가격 변동과 규제 변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리스크가 있으므로, 이러한 변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술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PER 차이는 산업의 성장성, 안정성, 민감도 등과 관련 있으며, 투자 시에는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