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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의 투자 이야기

[투자공부 책추천 #5-1]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정말 고전적인 여전히 통하는 인간관계의 공략법!

by 행복한 엄마들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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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뻔한 내용을 나는 여전히  실천하지 않고 있구나'

 

'인간관계론'을 읽고

 
처세술. 서양에서는 '인간관계론', 동양에서는 '채근담'.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았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도 제대로 읽지 않은 책.  그 많은 처세술과 대인관계에 관한 책들이 매년 쏟아지고 그렇게나 많이 팔려나가는데 사람사는 세상은 왜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아는 것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시 한번, 어쩌면 몇 번째인지 기억도 못 할)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흔한 내용을 '나는 여전히 실천하지 않고 있구나'라는 반성을 해본다. 역시나 우리의 삶에서 대인관계에 대해서는 매일 매일 반성이다.
 
수 많은 성공 법칙들이 있지만, 모든 법칙은 상대방을 진심으로 고려하는 경우에만 통한다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다. 상대방을 인정하며,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진심을 다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다. 물론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그만큼 확실한 방법이다. 어쩌면 유일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시간을 절약한다는 핑계로 얄팍한 수법을 쓰는 것으로는 사람을 움직이게 할 수는 없다.
 

인정하고, 칭찬하고, 경청하자. 결국엔 다 사람이 하는 일 아닌가.

 

 

제 1부 사람을 대하는 기본 기술

1장 꿀을 모으고 싶다면 벌집을 차지 말라

원칙 1: 비판 비난, 불평하지 말라
 
 
P47
비판은 헛된 짓이다. 사람은 비판을 받으면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대개 자신을 정당화하려 애쓰기 때문이다.
 
P51
보라. 인간의 본성상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세상 모두를 탓해도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다. 비판은 편지를 전하는 비둘기와 같다는 사실을 깨닫자. 그래서 항상 우리에게 돌아온다.
 
P59
사람을 대할 때는 논리적인 존재를 대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라. 우리는 감정적인 존재, 편견으로 가득한 존재, 자존심과 허영에서 힘을 얻는 존재를 상대하는 것이다.
 
P64
사람들을 비난하는 대신 이해하려 애써보자. 그들이 왜 그렇게 했는지 알아내려 해보자. 이편이 비판하기보다 훨씬 더 이득이 되고 흥미롭다. 그리고 연민과 관용, 친절을 낳는다.
 
깨달은 점 : 인간관계에 있어서 비판은 비효율적이다. 우리가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비판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자기 방어 기재가 특히 강한 사람일 수록 비판에 대해 더 강력히 반응하고 자기 합리화를 심하게 한다. 오히려, 비판은 상대방의 그릇된 생각을 더 견고하게 만들게되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 그리고, 비판을 하게 되면 그 화살이 이후에는 반드시 나를 향하게 한다. 그 누구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내가 비판한 상대는 어떻게든 나의 비판할 요소를 찾아내고야 말 것이고, 나의 발목을 붙잡을 것이다.
 
 

2장 대인관계의 큰 비밀

원칙 2: 솔직하고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네라
 
 
P66
상대가 어떤 일을 하게 할 유일한 방법은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P67
건강과 장수, 음식, 수면, 돈과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앞으로의 인생, 성적 만족, 자녀의 안녕,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
단 한 가지만 빼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보통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 바람을 좀처럼 만족시킬 수가 없다. 프로이트가 말한 '위대해지고 싶은 마음', 듀이가 말한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다.
 
P68
인간의 본성의 가장 깊은 원리는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이다
 
P79
우리는 자녀와 친구, 직원의 몸을 위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그런데 그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일은 얼마나 드문가? 힘을 내라며 로스트비프와 감자요리를 해주지만, 샛별의 노래처럼 수 년 동안 상대의 기억 속에 남을 인정의 말은 왜 해주지 않을까?
 
P82
대인관계를 맺을 때는 주변 사람들이 모두 인간이며, 칭찬에 굶주려 있다는 점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위조 화폐인 아첨과 달리 칭찬은 법정 화폐이며, 모든 이가 즐긴다.
 
깨달은 점 : 우리는 칭찬에 참 인색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베스트셀러에 감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에 인색하다. 그 근본에는 상대를 내 기준에 맞추고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을 조금 달리해보면, 칭찬을 한다고 나에게 손해 볼 일은 절대 없다. 누구나 사람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누군가가 자신의 일을 알아주길 바란다. 가정에서나, 회사에서나, 사회에서나. 우리는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 있다. 인정하자. 대인 관계를 맺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이다.
 
 

3장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얻는다, 이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원칙 3: 상대에게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불러일으켜라
 
P86
다른 사람을 움직일 세상에서 유일한 방법은 상대가 원하는 바에 관해 이야기하고 그걸 얻을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다.
 
P87
행동은 우리가 근본적으로 원하는 바에서 나온다.  직장, 가정, 학교, 정계 어디에서든 남을 설득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상대에게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불러일으켜라.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얻는다, 이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은 외로운 길을 걷는다.
 
P103
세상은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과 자기 본위로 움직이는 사람으로 가득하다. 그러므로 드물게 사심없이 다른 사람을 위하려는 사람은 막강한 이점을 지닌다. 경쟁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보려는 경향이 커졌다는 딱 한 가지 내용만 익히면 그것이 여러분 경력의 토대가 된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깨달은 점 : (역지사지). 이 고사성어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 상대방의 처지나 입장을 고려해야한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는 남에게 행하지 말라. 왜 내가 원하는 것만을 상대방에게 강요를 하는가? 상대방이 움직이게 하는 동인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때 만이다. 착각하지 말자. 물질적인 대가 만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 가끔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지만, 어찌보면 상대방이 나를 기꺼이 돕고 싶다는 마음 자체도 상대방이 원하는 바일 수도 있다. 그런 마음을 갖게 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나 역시도 대가없이 도우려는 마음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과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을까?

 

제 2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법

1장 이렇게 하면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원칙 1: 다른 사람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가져라
 
P115
2년 동안 다른 사람이 내게 관심을 두게 하려고 애썼을 때보다 2달 동안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먼저 가졌을 때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하지만 평생 다른 사람의 관심만 끌려고 애쓰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물론 그래서야 효과가 없다.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여러분에게도 내게도 관심이 없다. 사람들의 관심은 자기 자신에 있다.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늘 그렇다.
뉴욕 전화 회사에서 전화 통 시 가장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무엇인지 자세히 연구했다. 역시 그건 인칭대명사 '나'였다.
 
P117
다양한 지식이 담긴 두꺼운 심리학책을 수십 권 읽어도 우리는 이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문장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야말로 인생에서 큰 어려움을 겪으며 남에게 큰 상처를 준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그런 사람에게서 비롯된다."
 
P126
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자. 누군가의 전화가 걸려왔을 때도 같은 마음으로 받는다. 상대가 전화해주어서 내가 얼마나 기쁜지 드러나는 목소리로 '여보세요'하며 전화를 받아라.
 
P131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두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 인간관계를 위한 다른 모든 원칙이 그렇듯 관심을 보일 때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뿐 아니라 관심을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 양쪽 모두가 이익을 얻는 양방향 길이어야 하는 것이다.
 
깨달은 점 : 사람은 논리적인 부분보다 감성적인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관심이 진실된 것인지, 거짓된 것인지 생각보다 직감적으로 알아채는 재주가 있는게 사람이다. 어설프게 관심을 갖기보다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자. 나를 어필하는 것보다 상대방에 대한 세심하고 진심어린 관심이 더 효과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 결국 목적하는 바가 사랑받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아닌가. 나를 어필하는데에만 시간을 들이는 것은 양방향의 관계가 아니라 일방적인 관계이고, 그 순간 더 이상 좋은 관계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소 짓지 않는 사람은 장사를 시작하면 안 된다."

 

2장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간단한 방법

원칙 2: 미소를 지어라
 
 
P134
말보다 행동이 더 많은 의미를 전한다. 미소는 '저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이 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당신을 만나서 기뻐요'라는 뜻이다. 강아지가 그토록 사랑받는 이유이다. 강아지는 사람을 보면 몹시 기뻐하며 펄쩍 뛰어오른다. 그러니 자연스레 사람들도 강아지를 좋아한다. 아기의 미소도 마찬가지다.
 
P135
미소 짓는 사람은 더 효과적으로 일을 관리하고, 더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며, 물건이나 서비스도 더 효과적으로 판매합니다. 그리고 미소 짓는 사람은 행복을 더 많이 느끼는 아이를 키웁니다. 찡그리기보다는 미소 지을 때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벌을 주는 것보다 격려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인 교육방법입니다.
 
P139
이 세상 사람 누구나 행복을 찾는다. 그리고 행복을 찾을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생각을 통제하는 것이다. 행복은 외부 조건에 달린 게 아니라 우리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사람을 행복하게 혹은 불행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건 그가 무엇을 가졌는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아니면 무슨 일을 하는 지가 아니라 행복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이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일을 한다고 해보자. 그리고 재산 수준과 사회적 지위도 비슷하다. 그런데도 한 사람은 비참함을 느끼고 한 사람은 행복하다. 왜 그럴까?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P143
미소 짓는데 돈이 드는 건 아니지만, 미소는 많은 걸 이루어낸다. 미소를 주는 사람은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미소를 짓는 건 한순간이지만 때로 받는 사람의 마음에 영원히 남기도 한다. 미소 없이 살 수 있을 만큼의 부자는 없고, 미소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은 가난해도 부유하다.
 
깨달은 점 : 행복의 의미는 마음가짐에 따라 달라지며, 미소는 그 마음가짐의 표현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내 자신이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라도 미소를 짓자. 그리고 그런 긍정 에너지를 상대방이 느끼도록 해주자. 비판이 부정적으로 나에게 돌아오듯, 미소는 나에게 긍정적으로 돌아올 것이다.
 

"좋거나 나쁘기만 한 건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3장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에 휘말릴 것이다

원칙 3: 사람의 이름은 상대에게는 그 어떤 말보다 중요하고 듣기 좋은 소리임을 기억하라
 
P157
우리는 이름이 지닌 마법의 힘을 알아야 한다. 이름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이 전적으로, 완전하게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는 점도 깨달아야 한다. 이름은 한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분하는 기준이며, 다른 모든 사람 사이에서 우리는 특별한 존재로 만든다. 개인의 이름을 가지고 어떤 상황에 접근하면 우리가 주려는 정보나 요구하는 내용이 그 사람에게 특히 중요해진다. 식당 종업원에서 고위 임원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이름의 힘은 마법처럼 작용한다.
 
깨달은 점 : '야', '너'와 같은 표현은 거의 쓰지는 않지만 이름을 많이 불러줌에 불하고, 이 번 장을 통해서 이름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상기하게 되었다.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에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선생님이 내 이름을 기억해주고 불러주기를 기대했던 생각을 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나 자신도 누군가에 기억되기를 원하는데, 내가 상대방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이름을 정확히 불러주는데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럼에도 이름을 외우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긴 하다. 약간의 희생과 노력을 통해서 더 크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4장 쉽게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원칙 4: 경청하는 사람이 되라. 상대방이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이끌어라
 
P160
경청이라는 은근한 아부에 저항하는 사람은 없다
 
P166
저는 그 분이 하고 싶어 하는 말을 참석을 가지고 들어주었습니다. 중간에 끼어들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다 털어놓을 수 있게 해드렸지요. 그분이 마침내 진정하고 다른 사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제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P171
사람들이 나를 피하고 뒤에서 비웃으며 경멸하게 할 방법을 알고 싶다면 여기 소개한다. 누구의 이야기도 오랫동안 듣지 말라. 자기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라. 다른 사람이 말하고 있을 때 이야깃거리가 떠오르면 상대의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바로 끼어들어 말하는 중간에 방해하면 된다.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은 절망적으로 무지한 사람이다. 얼마나 많은 교육을 받았건 전혀 배운 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P172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방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문제보다는 자기 자신과 자기 자신의 문제에 100배는 더 관심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라. 이가 아픈 사람에게는 중국에서 백만 명이 기아로 죽는 것보다 자기 이가 아픈 게 더 중요한 일인 법이다. 사람은 아프리카에서 지진이 40번 일어나는 것보다 내 목에 난 종기가 더 신경 쓰인다. 다음 번에 대화를 시작할 때는 이 점을 생각하라
 
깨달은 점 : 듣는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때로는 견디기 어렵다. 그리고 언제까지 들을 수 있을지를 정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어쩌면 경청의 어려운 점은 우리 사회가 여유 시간없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는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듣기보다는 효과적이고 빠르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더 집중한다. 하지만,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자체가 주는 효과는 상당하다. 모든 상황에서 경청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분쟁 상황에서는 강하게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는 것보다 경청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상대방의 감정을 부드럽게 해주고 그 이후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면 더욱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5장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원칙 5: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하라
 
P179
상대방의 관심사에 관한 이야기는 양쪽 모두를 성공으로 이끈다. 직원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이끄는 하워드 허지그 씨도 항상 이 원칙을 따른다. 상대방의 관심사를 이야기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허지그 씨는 이야기를 나눈 각각의 사람으로부터 서로 다른 보상을 얻을 뿐 아니라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전반적으로 인생의 폭이 넓어지는 경험을 보상으로 얻는다고 대답한다.
 
깨달은 점 : 상대가 원하는 것, 관심사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인간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관심사에 대해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여유와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6장 사람들이 즉시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

원칙 6: 상대방에게 스스로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하라. 단,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
 
P183
사람들은 주위로부터 칭찬받고 싶어 하고,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우리가 사는 작은 세상 안에서 '나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얻고 싶어 한다. 진심 없는 싸구려 아첨이 듣고 싶은 게 아니다. 진심이 담긴 칭찬을 원한다. 찰스 슈와브가 말했던 것처럼 친구와 동료로부터 '진심으로 인정받고 아낌없는 칭찬 듣기'를 바란다. 누구나 그렇다. 그러므로 황금률에 따라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자. 어떻게, 언제, 어디서 해야 할까? 대답하자면 항상, 어디서나 그렇게 해야 한다.
 
P188
사람의 마음을 사라잡는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이 중요한 사람인 걸 내가 알고 있음을, 그리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을 은근히 알려주는 것이다.
 
"만나는 모든 사람이 어느 면에서는 나보다 낫다. 그래서 누구에게서나 배울 점이 있다."
 
깨달은 점 : 누구나 자신이 소중하다고 느끼고 싶어한다. 이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상대방의 장점을 어떻게든 찾아내어 칭찬하자. 누구나 잘 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런 얘기를 들어주고 인정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자신의 존중받는다고 느낄 것이다. 그 다음에는 상대방은 나에게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모든 관계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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